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사유'에 대한 개인적, 확장적 해석은 배제해야 하겠습니다. 이 선지에서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대상을 표상으로 인식하느냐 아니냐입니다. 칸트는 인간이 대상을 표상으로 인식한다고 생각한 반면, 하이데거는 인간이 대상을 표상으로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답변이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아 질문을 올린 것일 텐데 답변도 늦어져 갑갑한 마음이 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