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반모음 교체와 모음 축약은 같은 현상을 서로 다르게 부르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ㅣ'와 'ㅗ'가 결합하여 'ㅛ'가 되는 과정에서 단모음 'ㅣ'가 반모음 'ㅣ'로 교체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반모음 교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개의 단모음이 하나의 이중모음으로 축약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모음 축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관점은 ebs 혹은 평가원을 따르는데요. 그 근거가 제시될 테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