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공통과목 모의고사 2회 14번
    2023.10.06 13:14:46
  • 비자발적 실업자: 돈 조금 받아도 일할 의향이 있지만 진짜 일자리 자체가 아예없음
    자발적 실업자 : 낮은 임금을 지급 받으며 일을 하고싶지는 않음(돈을 조금 주는 기업들은 존재함)

    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5번 선지의 경우 기대 수준의 임금을 주는 기업들의 일자리는 없지만,
    기대 이하의 임금을 주는 기업들의 일자리는 존재하기에,
    결국 낮은 임금을 받으며 일하기는 싫어 자신의 의지로 일을 안하는 것이라
    자발적 실업자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돈을 조금 주는 기업들은 존재한다,‘는 참인 이유]

    1. 한 국가의 전체 기업들 중, 자신(5번 선지의 사람)의 기대 수준의 임금을 모든 회사가 지급하는 경우
    ->이 상황 자체도 비상식적이지만, 참이라고 가정해도 전국의 기업들에 일자리마저 하나도 없다고주장하기엔 매우 비상식적인 추론임
    ->따라서 돈을 조금 주는 기업은 존재한다는 명제는 참임을 알 수 있음


    2. 기대 이하의 입금을 지금하는 기업들의 일자리만 있을 경우
    -> 낮은 임금을 받고 일 할 생각이 없기에 자발적 살업자에 해당됨


    세줄 요약:
    1. 자발적 실업자는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지 ‘않음’
    2..선지의 경우 기대 수준의 임금을 주는 일자리는 ‘없어서’ 낮은 임금을 받기 싫어 일하지 ‘않음’
    3. 따라서 선지의 경우는 자발적 실업자에 해당됨.
  • 작성자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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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탕국어연구소
    • 2023.10.11 16:32:04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자발적 실업자인 경우는 명목 임금을 받을 수 없는 가능성이 아예 없어 노동 공급이 불가한 상황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어 이 기업에 노동을 공급할 의사가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고용이 되지 못한 경우는 비자발적 실업자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2문단의 비자발적 실업자에 대한 설명과 선지의 서술이 유사하니 비교해서 따져보면 이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김찬우
    • 2023.10.06 13:17:06

    요약 수정)
    1. 자발적 실업자는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지 ‘않음’
    2..선지의 경우 기대 수준의 임금을 주는 기업의 일자리는 ‘없으며’, 일자리는 있지만 낮은 임금을 주는 기업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음’
    3. 따라서 선지의 경우는 자발적 실업자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