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하고 꾸준하게 계속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많이씩 푸는 것보다 자주,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디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독해력이 올라가고 풀이 스킬이 생기면 자연히 시간은 줄어듭니다. 물론 시간을 무제한으로 두고 풀라는 것은 아니지만, 제한 시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아예 손도 대지 못하고 지문이나 문제를 넘기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풀이 때 헷갈렸거나/고민이 됐거나/이해가 가지 않았거나/근거가 확실하지 않았던 지문/문제/선지도 표시를 해 놓는 것입니다. 본바탕 모의고사에서 정답 선지를 고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하므로 모의고사는 철저히 연습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평가원이나 수능 기출처럼 모든 지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복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 말한 대상에 대해서만 복습을 진행하고 궁금한 점이나 국어 과목 학습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