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바탕 7회 34번 2번 선지
    2023.11.09 14:42:51
  • 바탕 34회 선지 2번에서 저는 처음에 나온 참회의 글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절에 참회한 것이 맞지만 뒤에 나오는 또 한줄의 참회록은 ‘즐거운 날’이라는 단어로 보아 광복 이후로 보이기 때문에 해당 구절들이 암울한 현실에 참회를 반복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틀렸다고 보았는데, 2번이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기에 나온 참회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현실이라는 구절도 읽었지만 이는 ‘또 한 줄의 참회록’과 연결되는것이 아닌, 밤마다 거울을 닦는 행위와 연관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박*은
  • 첨부파일 IMG_3693.jp2
    • 박지은
    • 2023.11.12 12:38:39

    시에서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참회한다고 표현한 것은 결국 즐거운 날이 도래했다는 의미가 아닌가요…?ㅜㅜㅜ어떻게 2번선지를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박지은
    • 2023.11.12 12:38:38

    시에서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참회한다고 표현한 것은 결국 즐거운 날이 도래했다는 의미가 아닌가요…?ㅜㅜㅜ어떻게 2번선지를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박지은
    • 2023.11.12 12:38:38

    시에서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참회한다고 표현한 것은 결국 즐거운 날이 도래했다는 의미가 아닌가요…?ㅜㅜㅜ어떻게 2번선지를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바탕국어연구소
    • 2023.11.09 15:22:01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아직 광복의 순간(즐거운 날)이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참회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시대적 상황에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대적 상황과 무관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