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탕국어연구소
• 2025.09.19 12:11:30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본문은 편광방향을 암호키로 쓰려면 먼저 방향적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맞춰 각 편광방향에 0과 1을 대응시켜 두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지에서 말하는 ‘미리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바로 이 대응 관계가 사전에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따라서 기준을 정한 뒤 비트값을 대응시킨다는 본문 내용과 모순되지 않으며, 선지는 적절한 서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