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지에선 “명령문의 주어는 청자이며 일반적으로 문장 내에서 생략되어 실현되므로 있었던 주어가 생략되었다고 볼 수 없다.”라고 설명합니다.
명령문은 주어가 생략되도 생략된 문장성분으로 안 치나요? 그래도 안긴문장인 “책을 좀 빌려줘”에서 (땡땡아)같은 주어가 생략된 것 아닌가요?
작성자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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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국어연구소
2025.12.30 10:19:01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주어가 있었다가 생략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명령문은 청자에게 행동을 요구하는 형식이어서, 청자가 곧 주어 역할을 하지만 문장 속에 따로 표시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책을 좀 빌려 줘’와 같은 명령문을 두고 ‘(너는)이 생략되었다’라고 판단하지 않으며, 이것을 주어가 생략된 안긴문장으로 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