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본바탕 18주차 2회 과학
    2026.08.02 09:34:50
  • 먼저 ③번 선지와 관련하여, 해설에서는 A가 7시에 투여한 초속효성 인슐린의 효과가 12시경 종료될 수 있으므로 ‘두 환자 모두 저혈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와 B는 모두 장기형 인슐린도 함께 처방받고 있는 환자이며, 지문에서는 장기형 인슐린의 효과가 약 24시간 지속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2시에 운동할 경우 장기형 인슐린의 영향으로도 저혈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③을 판단할 때 장기형 인슐린은 왜 고려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④번 선지도 궁금합니다. 선지에서는 ’식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인슐린을 투여할 때에는 언제나 최소 30분 전에 투여’했다고 되어 있는데, 지문에서는 초속효성 인슐린은 식사 직전 또는 식사 직후에 투여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최소 30분 전’이라는 표현 자체가 지문 내용과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④는 왜 오답으로 판단되지 않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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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탕국어연구소
    • 2026.08.06 00:39:27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3번 선지 :
    해당 선지는 지문과 <보기>에서 제시된 정보를 참고하여 판단하기를 요구하는 선지입니다. 본문에 따르면 인슐린의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운동을 할 경우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인슐린은 혈당의 급상승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인데, 오히려 이때 운동을 할 경우 저혈당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약의 효과가 너무 과하게 일어나는 경우이겠지요. 따라서 a와 b 중 인슐린의 효과가 지속 중인 환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4번 선지 :
    선지에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투여하는 인슐린은 초속효성 인슐린에 해당합니다. 사람이나 돼지의 인슐린은 덩어리가 풀어지는 데 상당한 시간이 들기 때문에 최소 식사 30분 전에 투여해야 합니다. 이와 달리 초속효성 인슐린은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투여할 수 있는데요. 식사 직전에 투여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이나 돼지의 인슐린은 최소 식사 30분 전 투여가 필요하므로, 초속효성 인슐린은 이전보다 최소 30분 늦게 투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선지는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