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서 '국제수지=경상수지+금융계정+기타' 라고 나와있는데요. 5번 선지에서 '거래 상대국의 금융 자산에 대한 자국 국민의 투자가 자국 금융 자산에 대한 상대국 국민의 투자보다 큰' 경우는 금융계정이 적자인 경우입니다. 금융계정이 적자여도 경상수지나 기타가 흑자를 보이면 국제수지는 흑자를 보일 수도 있으므로 무역마찰이 생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5번 선지도 적절한 거 아닐까요?
작성자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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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국어연구소
2021.09.27 19:34:22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학생이 말한 바와 같이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단정적인 진술은 불가합니다. 따라서 해당 선지는 '~수 있다'의 가정적 진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에서 여러 요소가 적절하게 제시되어 있는지, 그 결과가 무역 마찰로 이어지는지에 따라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