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바탕 모의고사 8회 30번 질문
    2021.10.12 09:57:29
  • 30번 보기 내용을 '치매에 걸렸더라도 몸의 기억을 통해 주체적 삶의 장소를 찾을 수 있어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고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본문 내용 중 어머니가 천개아 포교원에 찾아간 내용에 나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번 선지에서 집안일과 같은 몸의 기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가능성을 물었고, 집안일과 주체적 삶의 장소를 찾는 능력에 관계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작성자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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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탕국어연구소
    • 2021.10.15 02:38:30

    안녕하세요.

    ‘몸의 기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주체적인 삶의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곳에서부터 어디가로 찾아가는 것이라고만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너무 지엽적이지요.

    해당 표현은 이는 '주체적인 삶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