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본바탕 모의고사 5권 41회 1번 질문합니다
    2021.07.03 22:54:33
  • 4번 선지 질문합니다.
    B와 A 모두에서 개인적 이유와 공적 이유가 있는 것으로 잘못 읽어서 질문합니다

    지문의 [A]단락의 가장 마지막 문장에서 "내 재주로써 공주를 데려가옵고 큰 환란이 장차 미칠 것이니 왕은 후회 없게 하옵소서"
    에서 왕한테 환란이 미친다는 것은 공적인 이유라고 독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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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란을 이유가 아니라 명분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허*나
  • 첨부파일
    • 바탕국어연구소
    • 2021.07.05 03:00:32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신의 결정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시에 환란이 미칠 것이라는 것은 상황의 가정적 제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공주를 아내로 삼겠다는 결정은 공적인, 어떤 대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