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말본바탕 9회 4번 질문] 4번 선지
    2022.04.10 06:31:57
  • 1.
    간접인용절에서 생략된 문장성분을 파악할 때,
    답지에서는 직접인용절로 수정한 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2.
    그렇다면 직접인용절에서 생략된 문장성분을 파악할 때에는 그냥 그대로 판단하는 것이 맞나요?

    3.
    답지에서는 "명령문의 주어는 청자이며 일반적으로 문장 내에서 생략되어 실현되므로 있었던 주어가 생략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항상 생략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해라" 와 같이 주어가 필수적인 때도 있는 것 같은데,
    주어가 꼭 필요한 때와 생략 가능한 때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이*엽
  • 첨부파일
    • 바탕국어연구소
    • 2022.04.21 01:36:48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1. 큰 의미는 없고 편의를 위함입니다. 어떤 문장 성분이 생략되었는지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네, 그렇습니다.

    3. 명령문에서 주어가 일반적으로 이미 생략되어 있으므로, 인용의 과정에서 생략이 된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