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본바탕
    2022.05.25 10:34:03
  • 본바탕 1권 7회 7페이지 질문입니다.
    17번 에서 4번 선지에서 다 가 교술문학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되어있는데,
    다는 '나'를 사용한 주관적 시점으로 쓰여진 수필이므로 보기에서 설명된 교술이 아닌, '체험을 주관적이고 정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보기 맨 끝줄에도 서정성이 가미되었다고 했는데, 왜 교술성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답지에 서술되어 있는 걸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 작성자고*서
  • 첨부파일
    • 바탕국어연구소
    • 2022.05.25 23:44:27

    안녕하세요.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



    ④ (다)는 ‘나’가 승진되는 과정과 (‘어머님’과의 대화 장면에서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는 데)서 교술 문학의 특성을 잘 보여 주고 있군.



    <보기> 문학에서 (교술이란 세계나 대상을 묘사하고 설명하거나)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 교술 문학인 수필에서도 서정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는 서정성이 가미된 수필이다.



    <보가>를 보면 (다)는 교술성과 서정성이 다 나타나 있는 작품입니다. ④번 선지의 괄호 친 부분은 교술 문학의 특성을 언급한 것이므로 적절합니다. 만약 선지가 ' 어머니와의 대화 장면에서 시를 인용하여 작가의 정서를 표출하고 있으므로 서정 문학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면 이것은 서정성에 초점을 둔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