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작에서 문제를 자주 틀리곤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 화작에서 틀리는 이유는 문제를 풀 때 집중을 덜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바탕 모의고사를 응시할 때 최대한 실제 시험처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화작을 풀 때 흘려서 읽는 것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 한달 전 쯤부터 말글바탕 문제집을 풀었는대, 아침에 씻고 바로 화작 문제 한 세트를 풀며 머리 예열과 동시에 화작을 익숙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탕 모의고사는 소설과 시를 수특 수완과 연계하여 출제하여 연계 공부를 하기에 좋았습니다. 지문들을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모의고사에서 푸니까 기억이 잘 남았습니다. 나중에는 소설 내용이 익숙해서 생각해보면 바탕 모고에서 봤던 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