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시로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험생일 때 꾸준히 해오던 바탕국어모의고사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김동욱 선생님의 현장강의를 들으면서 수업에서 병행해왔었습니다. 사실 저는 3학년 6월 모의고사 때까지 고정 1등급이 나오며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강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갈수록 불안해졌던 저는 여러 선생님의 국어 방법론을 듣게되었고ㅠㅠ(잘못된 선택)여러 방법이 섞이며 성적이 점점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급하게 김동욱 선생님의 현강을 신청하였고, 그 선택에는 바탕 모의고사를 통해 매주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1. 자신의 국어과목의 약점 저는 일단 모든 문제를 감으로 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시험은 매우 잘보고 어떤 시험은 매우 못보는 등의 매우 불안정한 국어점수를 받아왔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 모의고사를 통해 매주 시험을 치르면서 느끼게 된 것이고 그 전에는 그저 제 국어실력에 자만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저의 문제점은 [문학을 무조건 감으로 품, 독서도 정확한 근거없이 때려맞춤, 지문을 대충 날려읽는 습관이 있었음.]
2. 약점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 김동욱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치르는 바탕모의고사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체화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3. 바탕 국어 콘텐츠가 본인에게 도움이 됐던 이유 저는 바탕 봉투 모의고, 본바탕 모의고사, 말글바탕/말본바탕 모두 했는데요. 우선 본바탕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한회분을 다 풀기 부담스러운 시간대에 하기에 용이했습니다. 가령, 현역의 경우 학교에 도착하여 1교시 시작전까지의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경우가 많거나 매일 모의고사를 풀기에 부담스러운 경우 활용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간지처럼 풀면서 국어 공부의 감을 잃지 않는 것에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말글바탕, 본바탕 교재는 화작은 연습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국어가 1교시에 보는 과목이며, 그 중 가장 첫 번째로 풀어내야하는 것이 화작이기 때문에 화작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했으며, 이 교재를 통해 꾸준히 연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탕봉투모의고사는 매주 현장감있게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강을 들을 때도, 집에서 혼자할 때도 실제 수능장에 있는것처럼 긴장감을 갖고 문제풀이에 임했으며 모의고사 또한 평가원에서 벗어나지 않는 질좋은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올해 수험생들을 위한 국어 공부 TIP 올해 수험생들도 코로나 시국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세대입니다. 주변환경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고 주어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국어를 풀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교시이고 가장 떨리는 시간에 국어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필요합니다. 자기만의 국어 문제풀이 방법과 문제풀이순서, 문제가 막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비문학은 어떻게 접근할지, 문학은 어떤식으로 공부할 지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 방법을 고수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단, 잘 맞지 않을 때에는 자신의 방식을 되돌아보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해 분석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립한 방법을 많이 적용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바탕 모의고사를 구매하거나, 김동욱선생님 현강을 통해 매주 모의고사를 풀면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매주 바탕모의고사를 풀고 제가 어느 부분에 약한지, 혹은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고 적어놨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자신의 국어공부와 국어실력에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 건승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