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 수능 국어에서 원점수 98점을 받은 재수생입니다! 모두들 어렵다고 했던 이번 수능 국어 시험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바탕 모의고사의 덕이 가장 컸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바탕 컨텐츠들이 있지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탕 모의고사와 본바탕 모의고사입니다.
우선 본바탕 모의고사는 공통과목을 16~18문제 정도로 묶어 놓은 모의고사인데 제가 공부를 시작했던 2월부터 수능 바로 전주까지 꾸준히 풀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바탕은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완벽하게 이해한 뒤 문제를 푸는 것을 목표로 두고 풀었습니다. 수험 생활을 하는 동한 다양한 문학작품과 독서 제재를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도움을 준 바탕모의고사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실모시즌에 본격적으로 풀었습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국어 모의고사 중 손에 꼽는 난이도라는 점에서 모래주머니 효과를 수능 당일 날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능을 치는 과목 중 당일 체감난이도로 인한 멘탈적인 문제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게 국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걸 대비하기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시간 분배가 중요한 만큼 어려운 지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의 시험 전략을 정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답도 깔끔하게 나오고 문제의 퀄리티가 좋다고 느꼈는데 특히 문학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Ebs 연계작품의 경우 수능이 다가올수록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 모의고사 풀 때 시간에 쫓겨 단편적으로 찾아서 푸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어야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꽤 많아서 끝까지 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언급한 것들 외에도 좋은 컨텐츠들이 많으니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잘 활용한다면 국어영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