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2학년도 바탕 콘텐츠들을 이용하고 2022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언어와 매체 100점, 수능에서 백분위 96점을 받은 학생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국어 과목 공부를 힘들어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는데다가, 2022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시험지 구성 자체가 아예 달라져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 막막함 속에서 바탕 콘텐츠들은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풀기 시작한 바탕 모의고사는 제 수능 국어 대비에 가장 도움을 준 콘텐츠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2022학년도부터 바뀐 국어 시험지 형태와 동일한 형태의 시험지가 제공되어, 수능날 한치의 어색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바탕 모의고사를 통해 바뀐 형태에 익숙해져 있었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 풀이 순서까지 정해두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당일 국어 시험이 시작되고, 시험지를 펼쳐보니 수능시험지가 마치 퀄리티 좋은 바탕 모의고사처럼 느껴졌습니다.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졌던 덕에 제가 계획했던 대로 잘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바탕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상당하고 퀄리티도 시중 판매되는 국어 모의고사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당연히 점수가 기대에 못 미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의 마음가짐은, '수능날에도 이렇게 틀리면 어떡하지?'가 아닌, '지금 틀려서 다행이다!, 지금 실수해서 천만다행이다!'가 좋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수능을 향해 달려간다면 좋은 결과를 반드시 얻을 것입니다.
세 번째, 바탕 콘텐츠들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EBS 연계 대비가 됩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이것저것 다른 과목들도 챙겨야 하고, 국어 공부도 해야 하고, 각종 모의고사들도 풀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소홀해질 수 있는 게 국어 EBS 연계 공부입니다. 바탕 콘텐츠들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당해 연도 EBS 연계 대비를 충분하게 시켜줍니다. 파이널 시즌엔 EBS 연계 공부를 할 시간이 더더욱 나지 않았으나, 바탕 모의고사를 충실히 풀며 나온 연계 작품들을 공부하고 거기에 따른 해설지를 열심히 읽으며 연계 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바탕 모의고사의 장점 덕분에 불수능, 마그마 수능이었던 2022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상당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시 바탕 모의고사 구매를 앞두고 망설이고 있는 수험생분들이라면, 제 글을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