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QnA 게시판에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을 정리해 답변해 드립니다.

"수능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평가원 기출 분석이라고 해서
기출 MEET 바탕으로 5개년 기출분석 중입니다.
저는 이번 수능에서 언매 선택할거라 화작은 빼고 풀건데, 그러면 1회 풀이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요?"
 
"본바탕 표지에 있는 풀이 TIP대로 아침 자습시간마다 2~3회씩 푸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 회 푸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ㅠㅜ 얼마나 걸려야 괜찮은 건가요?"

"바탕 모의고사는 수능 체제랑 똑같으니 매달 학원에서 80분 재서 풀고 있는데,
독서랑 문학만 있는 본바탕 모의고사는 풀이시간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본바탕 모의고사
-바탕 기출 중 국어 공통과목인 '독서+문학' 문항만 선별한 미니 모의고사(권당 10회)
1회 분랑: 독서+문학 4지문, 16~18문항 (2022학년도 이후 수능 국어: 독서+문학 7~8개지문, 34문항)
권장 풀이시간: 30~35분(1회)

기출 MEET 바탕
-5개년 평가원 기출 문제집+바탕 집필 해설
이전 수능 국어 기출
:화법 5문항+작문 5문항+문법 5문항+독서 15문항+문학 15문항
2022학년도 이후 수능 국어
:독서 17문항+문학 17문항+화작 11문항 (or 언매 11문항)

만약 선택과목을 이미 확정한 학생이 기출 MEET 바탕으로 기출 분석을 하면서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화작 10문항/문법 5문항)을 제외하고 풀고 싶다면
60~70분 정도를 잡고 연습하는 것을 권합니다.

권장 풀이 시간은 말그대로 '권장'이지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아닙니다.
수능 국어 풀이시간 80분과 총 문항수 45문항을 기준으로 하여 계산된 것이며
바탕 콘탠츠를 푸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과 발전 정도를 대략적으로나마 
체크할 수 있도록 책정한 것입니다.

학기초부터 풀이시간을 지키지 못한다고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바탕 콘텐츠는 평가원보다 다소 어려운 난도로 촐제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풀이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정답률도 낮은 경우에는 국어의 개념 자체가 아직 잡혀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니
교과서 등으로 개념학습을 선행하신 이후에, 바탕 콘텐츠를 풀며 시간을 조절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