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고려대 합격 선배의 국어 공부 TIP_EBS 연계 공부법(1)

  • "EBS 연계는 '문학' 위주로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최◎원,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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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법& 작문, 문법: 사실 체감 연계율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EBS수능특강에도 상세한 개념 설명과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연계를 대비하기 위해 화작문 EBS를 공부했다기보다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감을 잃지 않는 연습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과감히 생략하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잘맞는 교재가 따로 있다면 EBS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서: 3학년 1학기 내신이 수특 독서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샅샅이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수특에서 나온 소재들이 평가원에 연계되었다고 느낀 경험이 꽤 있었습니다.
    ​ 솔직히 처음 보는 소재보다는 접한 적이 있는 소재에 관한 지문을 읽을 때
    초반에 겁먹는 일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말 그대로 소재만 연계되고 지문은 딴판이구나 싶던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수능특강 독서는 생략해도 된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대신 교재에 실린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데 연연하지 말고,
    수록되어 있는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문에서 소개하는 소재에 익숙해지는 공부를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저도 작년에, 수특 수록 문제는 '내가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수준으로만 풀어서
    오답 풀이 등에 큰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고,
    지문을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데에 더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문학은 다른 갈래보다 더 꼼꼼하고 자주 공부해야 합니다.
    모든 갈래 중에서 문학의 체감연계율이 6모, 9모, 수능까지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 처음에는 스스로 강의나 기타 교재 도움 없이 수특에 실린 작품을 꼼꼼히 읽고
    나름대로 독해해가며 풀어야 합니다.
    진짜 시험 문제 풀듯이 최선을 다해서요!
    ​ 그리고 해설지를 통해 내 생각이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세요.
    그렇게 작품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친 후 강의나 추가 교재를 활용해보면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반복 또 반복입니다.
    작품의 제목만 보고도 대강 무슨 내용인지 떠올릴 수 있을 때까지요.

    ​ 소설이나 긴 가사같은 경우는 EBS교재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읽어보면,
    작품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들 고난도 문제의 <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아시죠?
    <보기>를 먼저 읽어 작품 이해도 하고 출제자의 관점도 파악한 후에 작품을 읽으면
    작품 해석도, 문제 풀기도 쉬워질 것입니다.
    ​ EBS 문학은 시간 날 때마다 꺼내보고 훑어보고 읽어보세요!
    제 경험상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꺼내본 작품이 시험에 출제되고 그러더라구요.

    ​ 저는 처음 보는 작품 앞에서 굳어버릴 정도로 작품 해석을 잘 못하는데,
    그런 저에게 문학 연계는 최고의 찬스였습니다.
    ​ 여러분도 시험 보시면 분명히 느끼실 거예요.
    내가 알고, 공부한 작품이 출제되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작품 해석 시간도 줄어들어 시간도 아낄 수 있으며, 문제 푸는 것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너무 급할 때는 제목만 보고 어 이거 EBS에 있던 건데, 하고 바로 문제 푼 적도 있던거 같아요 ㅎㅎ)


  •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