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QnA 게시판에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을 정리해 답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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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모의고사도 수능과 똑같이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반영하나요?"
"바탕 모의고사 난이도가 높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풀어보니 저한테 좀 어려운 것 같은데ㅠ
난이도는 어떻게 조절해서 출제하는 건가요?"
<바탕 모의고사> 출제 반영 요소들
출제팀에게 정확히 물어보고 디테일하게 답해드립니다.
1. 당해 학년도 수능 체제
바탕 국어연구소는 최신 수능의 체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평가원 의도를 해석하여 모의고사를 제작합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수능 국어과목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선택과목 도입, 신유형 '매체' 등장, EBS 연계율 감소입니다.
바탕국어연구소는 수험생들이 이러한 변화에도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매해 최신 수능체제를 정확히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바탕 모의고사는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문제를 모두 제공해드립니다.
아직까지 선택과목을 확정하지 못한 학생도
두 과목의 실전 문제를 모두 풀어보고
자신과 더 적합한 과목을 고를 수 있습니다.
2. 과년도 수능 기출
물론 바탕국어연구소는 당해 수능 뿐 아니라
과년도 수능 기출까지도 치밀하게 분석해, 평가원의 출제양상과 난이도 변화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3.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
각 해의 수능 출제 경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입니다.
6모 이전까지는 직전년도 출제 유형을 중심으로,
그 이전 해의 출제 유형까지 두루 살펴가며 출제를 하며,
자체적으로 출제 가능할 법한 신유형 문항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6모, 9모는 당해년도 출제 유형의 가늠좌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 이후에는 각 모평 출제 유형을 최대한 반영해 출제를 합니다.
4. EBS 연계 교재
바탕 모의고사는 매 회차 수능의 EBS 반영율을 (22학년도 기준 50%)
고려하여 출제됩니다.
(수특 출시 전에 제작되는 1회 모의고사는 제외)
매해 수능특강/수능완성 출시일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대체로 수능특강은 모의고사 2회부터,
수능완성은 6회부터 반영되어 출제됩니다.
과년도 바탕 기출 문제들을 수록한 본바탕 또한,
올해의 수능특강&수능완성에 실린 작품이나 제재를 반영해
본바탕을 통해서도 적절히 EBS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편집합니다.
올해 본바탕 모의고사의 문학영역 EBS 교재연계 목록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검토단 학생들 피드백
바탕국어연구소는 매 회차 바탕 모의고사 출시 전/후마다
직전해 수능을 치른 학생 분들 중에서 사전/사후 검토단을 모집하여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탕은 평가원보다 다소 높은 난이도를 지향합니다.
이는 실전 모의고사라는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수능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모래 주머니 효과를 거두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