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2022학년도 의과대학 합격 선배의 수능국어 수기
  • <바탕 모의고사로 현역으로 의대 입학하기>
    written by. 한○현

    저는 2022 수능을 응시했던 서울 강북에 있는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겪으면서 불안도 많고 걱정도 많았지만
    그 순간들을 버텨낼 수 있게 해 준 것들이 많아서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저는 조선대학교 의예과와 고신대학교 의예과를 비롯한 3개의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SE-73092381-dc19-4b86-802a-0c4f823f379d.jpg
    오늘은 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대상 중 하나인
    바탕모의고사에 대하여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독서량이 눈에 띄게 부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문이나 뉴스는 많이 봐 왔기에
    시사 상식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독서 지문에서는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고
    높은 정답률과 성취도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소설이나 고전시가, 현대시 및 극수필 작품들을 즐겨 읽지 않다 보니
    문학 지문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오답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정답률이 높은 문학 문제를 틀리는 바람에
    남들이 다 틀리는 독서 지문을 맞춘 보람이 없게 되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슬럼프도 왔습니다.

    1-3.png
    그러다 이 시기에 본바탕 모의고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하는 쪽으로 공부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그러고 틀린 문제들은 본바탕 모의고사의 자세한 작품 설명과 해설을 통하여 복습을 철저히 하였고
    앞으로 다시 이러한 문제가 나오면 틀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본바탕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바탕국어연구소에서 출간한 책들을 거의 다 풀어 보았는데
    독서 지문도 좋지만 문학 지문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는
    특히 바탕모의고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4.png
    1-3.jpg
    최근 수능과 평가원의 코드에 맞춘 까다로운 문제들을 많이 접했는데,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과도한 해석을 지양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필요한 것만 정확히 콕콕 집어서 물어보는 바탕 모의고사의 문항들을 풀면서
    내가 작품을 잘 이해하였는지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 문학 작품 해석 능력은 눈에 띄게 성장하였고 정답률도 상승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앞서 저술하였다시피 독서 지문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니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항상 다 맞거나 하나 틀리던 독서 지문에서 우수수 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슬럼프도 왔고 공부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접한 바탕 모의고사에서는 내가 잘 알던 법, 과학 지문들 뿐만 아니라
    내가 관심이 없던 분야인 기술, 철학, 경제 등의 분야까지 골고루 출제하여서
    다양한 소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분야에 대하여 폭넓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타사 모의고사에 비하여 독서 지문에 대한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괴랄하지 않은 난이도여서 독서 지문들을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2022학년도 수능을 준비했던 수험생 선배의 입장에서
    국어 공부법들과 조그마한 꿀팁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1.
    일단 국어는 암기의 과목이라기보단 이해와 소통의 과목입니다.
    무턱대고 문학 작품같은 지식들을 달달 외우는 것 보다는
    출제자의 관점에서 어떤 것들을 문제에서 물어볼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그리고 지문을 대충 여러 번 읽는 것 보다는
    꼼꼼하게 한 문장씩 끊어 읽어서
    완벽하게 지문의 내용들을 머릿속에 담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읽어야 한 번 읽을 때에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되더라도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문제를 풀 때에도 문제에서 고민한다거나
    헷갈리는 선지들을 비교하지 않고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만약 헷갈리는 선지가 있다면 결국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오히려 더 소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능 국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이 바로
    이 문제 풀이 방법을 완벽하게 터득해서 수능 시험장에서 적용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3.
    또한, EBS 교재들을 완벽하게 풀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풀지 않고 수능을 본다는 것은 평가원의 호의를 무시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연계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연계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기에
    EBS 교재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이 팁과 바탕 모의고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2023 수능을 성공적으로 응시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2.02.21